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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실료운동

우리나라 꾸르실료운동의 심벌마크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칼’을 의미하는데, 이는 꾸르실료운동의 주보성인인 바오로 사도가 에페소 교회에 보낸 서간 (에페소서 6.12~17)에 근거하고 있다.
이 심벌마크는 ‘믿음의 방패로 악의 세력을 막아내고, 성령의 칼로 악을 끊어냄으로써 개인의 성화, 더 나아가 우리 각자가 사는 환경을 복음화하겠다.’라는 꾸르실리스따들의 각오를 나타내고 있다.

성령의 칼 문양에 새겨진 I·S·C는 꾸르실료운동의 덕목인
I (Ideal : 이상), S (Submission : 순종), C (Charity : 사랑)을 의미한다.

꾸르실료운동의 심벌은 나라마다 다른 모양인데, 외국에서는 ‘무지개’나 ‘닭’의 모습을 한 문양이 많다.

제2차 바오로 사도의 영적 투쟁 (에페 6.12~17)

우리의 전투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권력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령들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날에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채비를 마치고서 그들에게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한 무장을 갖추십시오.

그리하여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굳건히 서십시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을 신으십시오. 무엇보다도 믿음의 방패를 잡으십시오.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불화살을 그 방패로 막아서 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아 쓰고 성령의 칼을 받아 쥐십시오.
성령의 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